지난달 25일 이광진 교수(도예과)가 서울 천도교중앙대교당에서 한국공예협회 2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1973년 협회가 생긴 이후로 지방 출신 이사장은 이광진 교수가 최초다.
 한국공예가 협회는 1천 3백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의 공예협회다. 협회는 매년 목양공예상, 젊은작가상, 협회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이광진 교수는 2008년 목양공예상을 수상했다.
 이광진 교수는 "지방 출신으로는 처음 이사장으로 선출된 만큼 지역인들에게 협회의 문을 더 열어줄 수 있는 촉매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광진 교수는 현재 사단법인한국공예협회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신수연 수습기자 shinsud@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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