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센터와 가람시조문학회 등이 공동 주관한 '제 5회 전국가람시조백일장' 외국인부 행사가 지난 7일 숭산기념관 제 1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 5회 전국가람 시조 백일장' 외국인부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시조를 느끼며 동시에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자 시행됐다. 우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 70여 명이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최경봉 한국어교육센터장(국어국문학과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가람시조백일장 외국인부 대회로 타 대학 외국인 학생들에게 우리대학을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사결과는 오늘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우리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가현 기자 fkdhs3@wku.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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