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목정문화상 심사위원회에서 우리대학 채규판 명예교수(국어국문학과)가 목정문화상 문학부문에 선정됐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목정문화상은 전북도민의 문화적 삶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목정문화재단에서 수상하는 상이다. 수상대상은 전북지역의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공헌한 문화예술인 또는 단체이며 수상대상에게는 1,000만원의 창작지원비가 주어진다.
 채 교수는 "앞으로 더욱 정진하겠다. 우리대학에서 나를 포함해 등단한 250여명의 우리대학 문인들이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권정훈 기자(mika56@wk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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