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태명 교수(서예과)

 '제2회 자랑스러운 전북 슈퍼스타 시상식'에서 우리대학 여태명 교수(서예과)가 수상했다. 

 지난해 11월 30일 전주대학교와 사단법인 전북인재양성연구원이 주최한 이 시상식에서 여교수는 한글 서체인 '민체'를 개발한 공로와 서예를 일반 생활에 뿌리내리게 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을 안게 됐다.

 여교수는 "수상을 하게 돼 기쁜 만큼 앞으로 서예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서예 관련된 책을 더 많이 발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교수는 한국현대서예문인화협회 이사, 수묵회·진묵회·산묵회·이수회 회원,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기획위원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한글서예판본 용비어천가편, 한글서예판본 송강가사편, 여태명쓴 한글 서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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