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교수(경영학부)가 지난달 27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국민훈장을 수여받았다. 청소년 사회교육원을 운영하면서 청소년 복지 증진에 기여했기 때문이다.
   이강래 교수는 1997년 광주광역시에 사단법인 '맥지 청소년 사회교육원' 을 설립해 위기청소년들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그의 손이 닿은 위기청소년만 2천 여명에 달한다. 이 교수의 청소년 복지 사업은 1989년 교수로 임용됨과 동시에 시작됐다. 그는 사비를 들여 복지사업에 투자했고, '부콤' (Business Community)이라는 이름으로 200여개 기업들의 후원을 이끌어내는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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