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과 익산시, 원광보건대학교가 '전북시민대학 익산캠퍼스' 운영을 위한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대학 박성태 총장과 정헌율 익산시장, 백준흠 총장(원광보건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자체와 대학이 연계해 익산만의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기로 했다. 박성태 총장은 "평생교육 관련 우수 교수진과 인프라를 가진 우리대학이 우리나라 대표 평생학습 도시인 익산시와 함께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에 동참하게
우리대학 대학혁신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2023학년도 1학기 Win-win 스터디' 시상식이 지난달 23일 개최됐다. 교육혁신원이 주관한 스터디 프로그램은 총 224명의 학생이 64개 팀으로 구성돼 활동했다. 참여 팀들은 한 학기 동안 매주 1회씩 총 10회 이상의 스터디 활동을 진행하고, 팀 활동 보고서와 개인학습 노트를 제출했으며 마지막 과제인 활동 결과보고 발표 평가를 통해 우수 팀을 선정했다. 수상 팀은 최우수상에 '윙윙스터디' 팀이 올랐으며, 우수상은 '경혈노동조합' 팀, '승승장구' 팀, '칵테일스터디' 팀 등 3개 팀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학생회관 앞 새세대 광장에서 중앙동아리 신입회원 가두모집이 진행됐다. 중앙동아리연합회 '쉼표'(이하 중동연)가 주관하는 이번 가두모집은 2학기 들어 처음으로 진행한 가두모집으로, 다양한 분과의 동아리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가두모집을 진행하는 중앙동아리의 경우 활동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주어진다. 이를 동아리방이라 부른다. 대학 본부에서 일정 부분 지원금도 나온다. 특히, 신입생들이 동아리에 대한 기대감과 환상을 품고 가입을 했는데 활동을 하지 못해 실망한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동아리 활동에 큰 차질을 빚게
1. 2학기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행2. 재학생 대상 논문 작성법 강의 진행PD : 이대준, 이혜인ANN : 김지혜작가 : 조경아, 임진아브릿지 ㅣ 이야기로 알려주는 고사성어EP.01 조삼모사(朝三暮四)PD : 이재한내레이션 : 이재한
전하고 싶은 힐링 메시지를 매화 다르게 구성하는 다큐 프로그램 '순간을 기록하다' 시간이 지나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나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첫 번째 힐링 메시지 주제 '나' '오늘, 당신이 스스로에게 하고픈 이야기는 무엇인가요?'PD: 김민영출연: 정인규, 남다현, 한수연,
1. 원광대, 새만금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2,000여 명 체류 지원2. 2학기 특강 및 프로그램 소개PD : 이대준, 이혜인ANN : 김지혜작가 : 조경아, 임진아브릿지 ㅣ 여기 다 있소EP.01 청년혜택PD : 성현호내레이션 : 조경아
〈원대신문〉1425호 기자의시각 'MZ세대의 프레임?'을 읽고 젊은 세대에게 'MZ세대'라는 수식어가 어떻게 형성됐고 어떤 프레임이 씌워졌는지 알게 됐다. MZ세대라는 말로 청년층을 비하하고 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고쳐야 할 문제점이다. 하지만 청·장년층과 중년층에 갈등은 과거부터 존재해왔다. '라떼는 말이야' 같은 유행어, 조선시대의 문헌에서도 젊은 세대에 문제가 있다는 기록이 남아있기도 하다. "현재란 그런 거예요. 늘 불만스럽죠" 미드나잇 인 파리(2011)의 대사처럼 우리도 언젠간 과거에 얽매여서 미래 세대를 비판하고 있을지도
〈원대신문〉1425호 사회를 여는 창 '너무 뜨거워! 열받은 지구'를 읽고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됐습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불평하며 에어컨을 틀곤 했었는데 이런 행동이 악순환을 만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가속이 피부로 느껴지는 지금,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것 같아 유익했습니다. 또한, 실생활에서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여러 방법이 함께 소개돼 학우들이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작은 행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며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대학 학생이 되고
옹호최아랑(국어국문학과 3년) 노키즈존은 과거 특정 가게에서 주변을 주의하지 않은 어린아이가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면서 생긴 개념이다. 타인에게 피해를 준 어린아이의 부모는 무책임한 태도를 취하거나 방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때, 가게 주인이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판결 사례가 있다. 결국 모든 피해는 가게 주인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가게 주인은 이럴 바에는 어린아이의 출입을 제한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노키즈존은 오히려 어린아이들을 위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사람이 많은 대형마트나
최근 교권 침해 사례가 연이어 공론화 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만화가 주호민의 특수교사 고소 사건이 이에 불을 붙여 여론이 들끓고 있는 형국이다. 이를 두고, 문제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사실 교권 침해는 어제 오늘 발생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그 정도가 부쩍 심각해졌다는 것이 문제다. 교육부 조사 자료에 따르면 교권침해 사례는 지난 2017년부터 증가와 감소세를 반복하다가 2022년, 전국 2천 269건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초중고를 가리지 않는
지난달 18일, 서울의 한 학교에서 학부모의 악성 민원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 교사의 뉴스로 세상이 시끄러웠다. 악성 댓글과 사이버 불링에 시달리는 연예인, 상급자 폭언을 비롯한 괴롭힘을 당하는 직장인의 사망 뉴스도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직업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자살 장면을 인터넷으로 중계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유명인이나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인물 등의 죽음을 자신과 동일시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현상인 베르테르 효과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다수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불안한 사람이 있다. 애석하게도 그 사람이 기자다. 욕심이 많은 것인지, 하고 싶은 게 많다. 그것은 분명 축복이지만, 그만큼의 열정을 뒷받침할 끈기가 없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교내대회가 있으면 참여하고, 대외활동은 물론 봉사활동도 놓치지 않았다. 그랬던 기억 탓인지 대학생이 된 지금, 가만히 있으면 괜히 불안해지기 일쑤다. 열아홉 살의 기자는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가 컸다. 지금 열심히 하니,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할 것이란 믿음이 확고했다. 그래서 뭐든 다 찔러보고 다녔다. 각종 사이트를 뒤져 대외활
우리대학은 오래된 역사만큼 자랑할 만한 건물들이 많습니다. 그 건물들은 수십 년 동안 수많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거쳐 간 우리 대학 역사의 흔적입니다. 하지만 오래된 만큼 많이 낡았다는 흠이 있습니다. 실제로 인문대학 건물은 건물 외벽과 건물 안의 화장실과 천장 벽들이 금이 가거나 세면대 배관과 화장실 벽 근처에 누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노후된 건물 외벽은 페인트가 벗겨져 근처를 지나가는 학생들 머리 위로 떨어지기도 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일부 학생들은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
태풍과 장마가 지나친 교정의 도로 곳곳에는 물웅덩이가 있습니다. 이럴 때면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빗물이 가득 고인 도로를 차가 밟고 지나가고, 보도로 튀어 나간 빗물이 보행자를 덮치는 장면입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는 보행자들이 반응하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도로를 지나다닙니다. 깊게 파인 물웅덩이를 차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물이 튀어 몸이나 옷이 젖어 중요한 약속이 있는 날에는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빗길에서는 혹시 모를 물폭탄사고에 대비해 속도를 줄여 운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은 이제 가고
이상기온, 자연재해, 급속도로 무너져가는 기후변화들… 지진과 산불 그리고 전쟁 예측할 수 없는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갑작스럽게 덮쳐오곤 한다. 폴란드의 11비트 스튜디오에서 2014년에 출시한 디스 워 오브 마인(This War of Mine)은 1992년부터 1995년까지 약 3년 8개월에 걸쳐 일어난 보스니아 내전을 모티브로 삼은 게임이다. 게임을 실행하면 "현대전에서는… 당신은 아무 이유 없이 개처럼 죽을 것이다."라는 문구가 나타나는데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의 전쟁에 관한 명언이다.
2023학년도 2학기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이 시작된다. 우리 대학은 지난 7월 단국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하는 글로벌·문화 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문 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은 학과 간 또는 대학 간 경계를 허물어 인문 사회 기반의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2023년 정부가 새로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이다. 우리 대학은 단국대, 동서대, 청강문화산업대, 한서대와 함께 연합체를 구성하여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컨소시엄'에 참여 중이다.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
2022년 12월 1일 챗GPT의 초기 데모 버전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가 생성형 AI에 주목하고 있다. 생성형 AI란 이용자의 특정 요구에 따라 결과를 생성해내는 인공지능, 즉 데이터 원본을 통한 학습으로 소설, 시, 이미지, 비디오, 코딩, 미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고, 인간과 자연스런 대화가 가능하며 사용자의 질문에 논리적이고 상세한 답변이 가능한 인공지능을 의미한다. 지난 7월 7일에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세계 최초의 AI로봇을 상대로 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으며, 기자들이 질문하고 AI로봇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가장 인간과 흡
전북 부안에서 진행된 2023 새만금 제 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는 순탄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어마무시한 국비가 들어갔지만 시설과 음식 등에서 갖가지 문제점을 드러냈다. 또한, 악천후와 폭염까지 엄습하며 잼버리 대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원대신문〉에서는 전북에서 최대로 대원들을 지원해 준 우리대학에 대해 알아봤다./편집자화합의 바람·난관의 폭풍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각국의 청소년들이 서로 만나 문화 교류와 야영을 하는 초국가적 청소년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타국의 또래들과 친목을 다지는 기회인지라 개최 때마다 많은 이들이
우리대학 럭비부가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한 '2023년도 전국춘계럭비리그전'에서 대학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간단한 소개와 소감 한마디 부탁합니다. 우리대학 스포츠과학부 럭비부 주장 전태훈입니다. 지난 동계 훈련 때 우승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최우수선수 역시 팀원들이 잘해줬기 때문에 받을 수 있었고 혼자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0년도를 제외하고 매년 춘계럭비리그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신입생 선수들이 우리대학 럭비부 운동스타일에 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