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총동문회가 주최한 2007년도 신년하례식이 지난달 20일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매년 1월이면 대학가는 등록금 협상으로 술렁인다. 학교당국은 재정충족을 이유로, 학생들은 경제한파에 따른 가계부담 절감을 들어 양자간에 치열한 설전이 오간다. 더욱이 올해는 각 대학들이 정원 감축 여파와 전문대학원 설립 추진 등의 구조개혁으로 재정난의 심각성을 들어 등록금 인상률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경기지역의 사립대학들은 10%를 웃도
우리대학 제9대 정갑원 총장과 제10대 나용호 총장 이·취임식이 원광학원 윤여웅 이사장을 비롯해 외부인사와 구성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22일 오전 10시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전임 정갑원 총장의 이임사와 윤여웅 이사장의 총장 임명사, 교기전달 및 신임총장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정갑원 전임 총
지난 23일 통학버스(전주↔익산, 전주 삼천동)가 제 시간에 도착하지 않아 20여 명의 학생들이 30분이 넘게 기다리고 있다
“한미FTA협상 중단하라” 농민들과 노동자의들의 화가 극에 달했다. ‘한미FTA저지 국민총궐기 전북대회’가 지난 22일 전국 9개 시·도청 앞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이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94개의 시민사회단체에서 20만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농민들은 8만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돼 한미FTA에 대한 전국 농민들의 분노를 피부로 느낄 수
김덕곤 홍보팀장이 지난 13일 원불교 총부에서 열린 전체조회시간에 이혜정 교정원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김팀장은 원불교 대각개교절행사를 비롯해 최근 치러진 종법사 대사식 등 원불교 교단 내 주요행사를 언론에 적극 홍보한 공로와 총부의 주요행사 때마다 원불교의 대외 인식을 높이는데 공헌해 이번 공로패를 받게 됐다. 이에 김팀장은 “주어진 여건 속에서 소신
2007학년도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정- 문용진(한의학과 3년) 부- 전영산(경영학부 4년)후보가 총 3천567표를 얻어 제38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문당선자에 이어 기호 1번 정- 이호준(인문학부 3년) 부- 박경원(전지전자및정보공학부 2년) 후보가 2천905표를 얻었으며 기호 2번 정- 김문수(생물환경과학부 4년) 부- 양광열(정치행정언론
10대 총장으로 선임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총장으로서 선임된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를 말씀해 주십시오 기쁘지만 한편으로 여러 가지 중책을 맞게 되어 걱정부터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먼저 원광동문들이 전 세계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은 것이 제 꿈입니다. 더불어 원광구성원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자랑할 수 있는 대학, 꿈과 비전이 있는 대학으로 만
2007학년도 각급 학생회장 및 자치기구 후보자 등록이 지난 9일 오후 6시 마감됐다. 이에 따라 각급 학생회장 후보들과 자치기구 후보자들은 22일과 23일 진행될 선거를 위해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총학생회(이하 총학)에는 기호 1번 정- 이호준(인문학부 3년) 부- 박경원(전기전자및정보공학부 2년), 기호 2번 정-
해마다 이맘때면 전국대학 캠퍼스 곳곳에서는 2007학년도 각급 학생회장(정·부) 및 자치기구 예비 후보자들이 선거에 입후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7학년도 학생대표를 뽑기 위한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우리대학도 지난해 출범한 2006학년도 비권연합 희망플러스 총학생회를 비롯해 학생대표자들의 임기가 몇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원불교 제13대 장응철 종법사가 지난 5일 대사식을 거행하고 본격적인 직무에 들어갔다. 원불교 교단의 최고 지도자 경산 장응철 종법사는 취임 법설에서 모든 사람들이 다함께 대도를 닦아 도의 맛을 즐기며 덕의 바람을 불러서 사바세계를 낙원세계로 인도하는 힘찬 역군이 되자고 역설했다. 원광대신문사는 지난 9일 본사 임채두 편집장이 장응철 종법사를 만나 대도의 길
의과대학 나용호 교수(의학과)가 우리대학 총장으로 선임됐다. 학교법인 원광학원 법인이사회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우리대학 제10대 총장으로 나용호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나교수는 지난달 25일 교수협의회에서 주관한 총장후보자 선거에서 재적교원 10% 이상의 표를 얻어 양은용, 임향근, 정헌택, 홍성찬 교수들과 함께 법인이사회에 총장후보로 추천됐었다.
타 대학에 비해 우리대학 학생증 기능이 신분을 증명하는 역할에만 그쳐 기능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김용욱 군(유럽문화학부 1년)은 “현재 학생증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다양한 기능이 부가된다면 학생증을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타 대학과 같이 우리대학도 학생증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실제로 성균관대학교의 경
‘여학생회에서 현재까지 마무리했거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갗라는 질문에 ‘조금 알고 있다’가 46.5%(94명)으로 조사됐으며 ‘모른다’가 42.1%(85명), ‘관심없다’가 6.9%(14명), ‘잘 알고 있다’가 4.5%(9명)로 나타났다. 위 질문에 ‘잘 알고 있다’와 ‘조금 알고 있다’고 답한 학생들에게 ‘여학생회에서 벌인 사업
제10대 총장 후보자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지난 25일 종료됐다.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투표에서는 선거권자 598명 중 577명이 투표에 참여해 96.5%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유효 표는 565표, 무효 표는 12표라고 밝혔다. 재적교원 618명의 10% 이상을 득표(62표 이상)해 총장 후보자로 확정된 교수는 나용호 교수(의학과), 양은용 교수(한국문화학
입추와 추분이 지나고 바야흐로 산천이 옷을 갈아입는 가을이다. 청량하고 높은 하늘과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고개 숙인 벼가 연상되는 가을이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마냥 설렌다. 가을을 탄다고 했던가. 설레임과 싱숭생숭함을 감출 수 없음과 동시에 우울하고 적적함이 묻어나는 것이 가을이라는 계절이다. 그렇기에 가을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 것 아닐까? 가을이
오는 10월 25일은 향후 4년간 우리대학을 이끌어 갈 제10대 총장 후보자를 선출하는 선거일이다. 총장이란 학생지도와 교무를 총괄하고 직원들을 지휘 감독하며, 해당 대학교를 대표하는 대학의 기관장을 말한다. 최근 우리사회가 무한 경쟁체제에 돌입함으로써 대학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총장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추세로 어떤 인물이 총장 역할을 수행하느냐에 따라
전국의 집창촌에 비수를 꽂은 성매매특별법이 지난 23일, 시행 2주년을 맞았다. 성매매특별법에 따라 경찰의 집중단속이 진행되면서 전국의 집창촌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겨 침체된 모습을 보였고 국민들의 성구매 인식이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국제 인신매매보고서에서 우리나라를 2005년과 2006년에 1등급 국가로 선정했고 이어 2005년에는 모범사례로
20~30년이 흐른 먼 훗날, 50대가 되면 무엇을 하고 있을까. 직장에 다니거나 아니면 자영업에 종사하며 하루하루 바쁜 일상에 찌들어 있진 않을까? 그러나 47세의 나이에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50세의 늦은 나이로 대학에 입학해 KRA 농촌희망재단에서 주최하는 농촌희망 장학생 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을 차지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정해 씨(생명환
우리대학 은광희 양(뷰티디자인학부 2년)이 지난 6일 열린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대표 선발대회에서 메세나뷰티상을 수상해 화제다.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대회는 지구촌 평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랑과 평화를 수호하는 지구촌 캠퍼스 최고의 지성인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은양은 서류전형을 통과해 카메라 테스트와 대면심사, 학사모 심사와 드레스 심사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