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2003년 2학기부터 ‘등록금 분할 납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등록금 분할 납부’ 제도는 등록금을 한꺼번에 납부하기 곤란한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등록금 납부기간에 등록금의 50%를 납부한 후 2개월 뒤 나머지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등록금 분할 납부 대상은 장학생이 아닌 학생들 중 실직자녀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로써 최
국제교류팀에서 05학번 입학성적 우수자 44명에게 5월 27일 해외 어학연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에 05학번 입학성적 우수자들은 2006년 하계방학 중 해외어학연수를 다녀오게 된다. 1998년부터 우수 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해외어학연수는 어학실력 향상과 국제적 안목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송동민 군(한의예과 1년)은 “어학연수를 가고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신입사원'은 비정규직의 현실을 잘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시청자들은 ‘신입사원'의 비정규직 현실에 공감하며 코믹하게 그려지고 있는 사회풍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무거운 문제를 너무 가볍게 접근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기도 했다. 비정규직은 기간의 정함이 있거나(계약직, 일용직)
우리대학 정수진 교수(경영학부)가 5월 19일 공기업 경영평가위원회취임식에서 경영평가위원으로 위촉됐다. 경영평가위원회는 공기업별 책임경영, 경영관리, 사업운영, 고객만족, 공기업정책 준수사항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위촉된 정교수는 우수공기업으로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을 기업 선정에 참여하며 공기업을 경영 진단해 구조조정을 하는 등 2년간 활동을 하게 된
5월 14일 오전 9시 숭산기념관 앞에는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이들은 우리대학 교수와 직원 그리고 그 가족들로 원불교 성지순례를 하기 위해 모였단다. 이번 성지순례는 소태산 대종사가 탄생해 구도의 고행을 통해 진리를 깨닫고 교화를 시작한 원불교 발상지인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면 길용리(영산)가 행선지이다. 성지순례는 소태산 대종사 성자
우리대학 이양재 교수(토목환경도시공학부)가 기업도시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 기업도시위원회는 기업도시에 관한 기본정책, 기업도시의 지정, 변경, 해제, 기본 구상, 개발계획, 실시계획, 중앙행정기관과 지방단체간 의견조정을 하는 기관이다. 이 교수는 민간위원으로 위촉됨으로써 앞으로 지역활성화 및 기업투자 촉진 등의 다양한 활동을 2년 동안 펼칠 계획이다.
우리대학의 과거의 모습을 되돌아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우리대학 학군단에서 처음 근무를 시작했던 80년도에는 남학생들 교과과정에 교련 과목이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칼과 목총을 따로 관리하는 역할을 했다. 위험한 일이라 매우 조심스러웠다. 또 80년대에 대학가는 민주화 운동으로 하루도 시위가 없이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드물었으니, 당연히 매일매일 긴
우리대학 최완규 교수(고고미술사학과)가 호남고고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호남고고학회는 학술 발표 등 호남 지역 문화유적 발굴을 위한 학회이다. 최교수는 “앞으로 호남고고학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대학 조정근 이사장 강연회가 5월 11일 숭산기념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대학원생들이 참가한 이번 강연회는 ‘사람 농사 이야기’라는 주제와 ‘사람은 누구나 빈 상자로 태어난다’, ‘사람 사랑 배우는 학교’라는 소주제로 진행됐다. 조정근 이사장은 교육생활 3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나는 평생 아버지 흉내만 낸다(고려원북스)』를 발간한 바 있다.
개교 59주년을 기념해 원광대신문방송사가 주관한 제45회 전국고교문예현상공모전의 심사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 소설부문에는 총 20명(20편)이 응모한 가운데 정은영 양(안양예술고 3년)의 ‘액션배우를 꿈꾸다'가 당선, ‘번지점프를 하다'의 이혜지 양(이화금란고 3년)이 가작을 차지했다. 또 총 63명(189편)이 응모한 시 부문에는 강진욱 군(광명북고 3년
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를 하게 된 동기는.졸업을 앞두고 취업준비로 바쁜 시기이지만 대학 생활을 하면서 내가 무엇을 했는지, 내 인생에 무엇이 남는지, 기억할만한 추억은 얼마나 되는지 돌아보니 참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낸 것 같아 후회가 들었어요. 그래서 마지막 대학생활에 뜻 깊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자원봉사를 지원하게 됐습니다.자원봉사자가 되기 위한 면접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간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한 학생이 있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우리대학 복지보건학부 1학년 이승광 군이다. 이군은 4월 22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자신의 간을 아버지에게 이식하는 대수술을 7시간 만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11년째 환경미화원으로 종사하고 있는 이군의 아버지는 2월 초 간암 진단을
우리대학 학생들이 각종 디자인부문 대회에서 입상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월 27일 예원예술대학교 주최로 열린 창작한지공모전에서 우리대학 김유미 양(공예디자인학부 4년)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 양은 지푸라기와 한지를 결합시켜 한지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지푸라기'라는 작품을 출품해 독창성과 미적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상품화 가능성도 큰 것으로 평
우리대학과 중국연변대학의 학술교류협정 조인식이 정갑원 총장과 연변대학 김병민 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6일 오후 2시 30분에 본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1949년 설립된 연변대학은 1996년 중국 국가교육위원회의 비준을 거쳐 기존 연변대학에 연변의학원, 연변농학원, 연변사범고등전과학교, 길림예술학원 연변분원 등이 병합됐으며 우리대학과는
(주)에덴조경 대표 이일병 동문(총동문회 감사)이 1천만원의 사재를 총동문회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다른 동문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동문은 “일찍부터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조성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이제사 출연하게 돼 부끄럽다”며 “어려운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우리대학 총동문회 서울지부 재경동문회 정기총회가 4월 21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총동문회 안대종 회장, 전 광업진흥공사 금기창 동문을 비롯한 서울, 경기지역 원공회(우리대학을 졸업한 공무원들의 모임) 1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강영세 동문(약대 동문회장역임, 69년 졸업)을 재경 동문회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재경동문회 강영세
우리대학과 향토 제35사단(사단장 소장 이선철)이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학문발전 및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학·군 교류협정 조인식을 4월 19일 향토 제35사단 본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조인식은 정갑원 총장과 이선철 사단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양 기관은 학문발전과 교
중국남방항공공사(中國南方航空公司) 한국지점 여객운송부에서 항공여객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96학번 김영재 선배 (영중어문학부). 중국 남방항공공사에서 2년차 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동문의 대학시절과 취업 비결을 들어봤다.# 사회에 대한 첫 걸음취업을 앞둔 4학년 때 어떤 분야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많이 생각했어요. 연봉 수준이 높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제10기 외국인 한국어 과정 입학식이 3월 30일 숭산기념관 3층 소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미국, 일본, 중국 등 11개국 95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등록을 마치고 앞으로 1년간 수업을 받게 된다. 한국어 과정 수업은 기초·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뉘어지며 입학생들은 우리대학 외국어학습관에서 생활하게 된다. 어학원 윤석화 원장(영어교육과 교수)
군산지역 통학버스가 오늘부터 오후 9시 버스가 추가 운영된다. 이렇게 군산 노선 9시 간대 버스가 신설된 것은 군산지역 야간 통학버스 9시 30분 시간대에 80여명에 아까운 학생들이 승차하는 일이 매일 빚어지자 학생의 편의를 위해 신설한 것이다. 박종선 장학복지팀담당관은 “9시 버스를 증설하므로서 학생들이 불편함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