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 김하늘 씨(국제통상학부 4년)가 제31회 관세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관세사 시험은 1차 시험과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시험으로 이뤄진다.
김 씨는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국제통상학부에서 많은 인재들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학교에서 국가고시 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관세사는 무역 및 통관관련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으로 주로 수출입업체를 대리하여 세금 관련 과정들을 대신 처리해주는 일을 한다. 이번 제31회 시험은 약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조윤지 기자 duftlal14@wk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