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갖고 있다는 건 얼마나 심장이 뛰는 일인가? 비록 어린아이가 갖고 있는 철없는 꿈이라도 말이다. 무언가를 이루려고 발버둥 치는 노력,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꿈을 향한 도전정신이 간절하다. 영화 <싱 스트리트>는 첫사랑 '라피나'로부터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무작정 학교 밴드를 구성하고 음악을 시작하는 고등학생 '코너'의 이야기를
피카소의 대표작 「게르니카」를 아는가? 그곳에는 죽은 아이를 안고 울부짖는 사람, 미쳐 날뛰는 말, 그 밑에 부러진 검을 쥔 채 널브러진 병사가 그려져 있다. 피카소 고유의 입체주의적 표현법은 그림 속에 처절함과 혼란스러움을 가미해 주는 듯하다. 이 작품은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필자가 소개할 영화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
신동엽이 외친다. 숙박? 숙박! 그리고 등장인물 모두가 신난다는 듯 춤을 춘다. 독자들 머릿속에 한 영상이 재생되고 있으리라 믿는다. 이는 숙박 중개 애플리케이션 ‘여기어때’의 TV 광고 장면이다. 최근 다양한 숙박 중개 서비스가 생겼다. ‘야놀자’, ‘호텔스컴바인’, ‘에어비앤비&
지난해, 브렉시트와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은 세계 주요 이슈였다. 이는 민족주의, 극우주의에 힘을 실으며 세계인에게 큰 충격을 줬다. 선진국이라는 영국과 미국이기에 더욱 그랬다. 실제로 최근 영국과 미국은 난민과 이민을 거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영국과 미국을 선진국이라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은 과거 강한 군사력으로 국력을 키워왔다. 하지만 지금
우리대학에 W-point 제도가 생겼다. 이는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정규교과 이외의 활동을 한 힉생에게 W-point를 부여하고,일정 점수에 도달하면 최고 적립 점수 순으로 장학금을 지급한다. 자신이 얼마나 활동을 했는지에 따라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알아볼 탄소포인트제 도이처럼 운영된다. 처음 들어보셨나요
지난 23일 NT-BT사업단이 개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NT-BT융합 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모든 아이디어를 주제로 했다. 본 행사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팀은 나노나노팀으로, 이들은 안구질병 검사기 를 주제로 발표해 입상했다. 경진대회는 2인 1팀으로 구성된 6개 팀이 각자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생명과학부
지난달 25일 우리대학 숭산기념관에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생산전문인력양성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이번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분양 및 입주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생산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당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생은 29개 기업체의 추천을 받은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교육생은 HACCP, 고객클
지난 1일,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주관으로 '제4회 커리어포트폴리오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경진대회의 대상은 조성수 씨(전기공학과 4년)에게 돌아갔다.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린 이 대회는 학생들이 재학 기간 동안 꾸려온 다양한 경력개발 활동을 자신의 진로에 맞게 체계적으로 축적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총 377명이 참가한 이번 경진
지난 30일 '제1회 사이언스 슬램 원광'이 개최됐다. 이는 프라임 인문학진흥사업단 주최, 공연·영상 콘텐츠 제작 및 스토리텔링 전문가양성 사업팀 주관 하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250여 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했고, '영화가 좋다' 팀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사이언스 슬램'이란 독일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지식경연대회다. 발표자들이
우리대학이 지난달 30일, 중앙대에서 열린 '대학 교육 정책 포럼'에서 '2016년 대학 진로교육 우수 사례'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에 각 대학 진로교육 및 취업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포럼의 주제는 '대학 진로교육 우수사례 확산과 과제'였으며, 우리대학을 포함
최고 기온이 섭씨 10도를 웃돌던 지난 주와는 달리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몰려오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학내 곳곳에서는 난방 시설에 대한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웹정보서비스 '묻고답하기'에는 난방과 관련한 글들이 올라왔다. "추울 때 히터가 나오지 않거나, 가끔 작동되더라도 찬바람이 나온다"며
'사이언스 슬램 원광' 예선전이 공공정책대학과 의사소통교육센터에서 지난 22일 진행됐다. 이 대회는 학제간 융합적 문제 해결능력을 제고하고, 사람과 사람 그리고 학문과 학문 간 공감 능력을 향상하는 데 의의가 있다. 프라임 인문학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예선에 총 150여 명의 학생들이 15개의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어 본선은 오는 3
며칠 전 수업시간에 취업과 진로에 대한 학과 설문지를 작성했다. 여러 항목 중 어느 분야에 취업하고 싶은지 묻는 말에서 잠시 멈춰 고민했다. 진로를 아직 못 정했기 때문이다. 곧 4학년이 되는 대학생이 목표가 없다니. 이게 얼마나 대책 없는 소리일까. 그러나 '몇 학년 때부터 취업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라는 질문에서는 지체하지 않았다. 나는
우리대학이 (주)랴오디코리아와 글로벌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향후 우리대학은 랴오디그룹과 연계된 현장실습과 글로벌 산학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주)랴오디코리아는 중국 국영기업 랴오디그룹의 한국법인으로 13개 법인 계열사와 33개 분야별 전문 업체 및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중국지질과학관리국을 기반으로 설립된 랴오디그룹은 중국 8개 국영기관과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사람과 사람이 만나다' 인문 대학술제가 열렸다. 인문대학 8개 학과가 주관한 본 행사는 프라임 인문학진흥사업단에서 주최했다. 본지는 이숙향 사업단장을 만나 인문학의 중요성과 사업단의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지난 11일, '인문 대학술제'가 마무리됐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고마움이죠. 프라임 인문학중장기발전사업팀
제39회 영문인의 날 행사가 60주년 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지난 8일 개최됐다. 이 행사는 영미 역사·문화 콘텐츠 전문가 양성사업팀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첫 번째 순서로 'English Speech Contest'가 열렸다. 학생들은 <The Evolution of My Dream>, <Different Love Co
추운 날씨가 찾아오자 학내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그 중, 안심안전 농·식품 특성화사업단이 군산시 까치멀 마을에서 펼치고 있는 농촌 일손 돕기, 원예치료 봉사활동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9일부터 시작된 이번 봉사활동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자기 소양 및 인·적성을 제
'2016 Winner LINC 글로벌 디자인 페어'가 지난 15일 60주년 기념관과 숭산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홍콩 산업디자인 전문기업 '씨몽드 스튜디오(C'monde Studio)'와 이탈리아 디자인전문학교 'IED Design School' 보직자 등 11개국 디자인업체가 참가했다. 행사는 크게 특강, 작품전, MOU 체결로
우리대학 제48대 총학생회장단으로 기호 1번 '무소속연합' 정-최원준(미술과), 부-양유열(한약학과) 후보가 4천491표(64%)를 얻어 당선됐다. 이들은 기호 3번 무소속 정-박준형(토목환경공학과), 부-이재연(정보통신공학과) 후보를 2천346표차로 앞섰다. 총학생회 투표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개표는 이날 오후 9시경
청와대에 활짝 열린 '게이트'가 결국 국민을 화나게 했다. 전국에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의 촛불집회가 열렸으며, 각종 매체는 날마다 새로운 부정부패를 들춰냈다. 이러한 현 상황을 보여주듯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국정농단과 관련된 키워드가 여럿 떠올라 있었다. 그러나 지난 8일, 그 흔적들은 잠시 모습을 감췄다. 미국 대선에서 모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