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수는 “전라북도는 마한과 백제시대의 문화를 연구하는데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인만큼 백제말기 왕도경영에 대한 심층 연구에 힘쓰겠다”며 “이 지역의 문화 정체성을 규명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교수는 1995년부터 마한·백제문화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을 맡아 발굴조사 연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호남고고학회장을 비롯해 (재)전북문화재연구원장, 전라북도 문화재위원 등을 맡아 호남지역 고고학 연구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