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에서는 추석 귀향버스 희망자를 1차(11~15일), 2차(25~27일)로 나눠 신청 받는다.

 귀향버스는 각 구간마다 왕복을 기준으로 서울(1만원), 순천(7천원), 여수(8천원), 광주(5천원), 부산(1만 2천원)등 5개의 노선이 운행되며, 신청인원이 20인 이하일 경우 노선이 폐지될 수 있다.

 귀향버스는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에 학생회관 앞에서 출발하며 하차지는 서울은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나머지 지역은 각각 광주역, 부산역, 순천역, 여수역으로 8일 오후 1시에 각 지역별로 하차한 곳에서 출발한다.

 한편 이번에 개설된 5개의 노선 이외에 새로운 지역의 귀향버스 노선도 신청받을 예정이며 희망자가 30인 이상일 경우에 노선이 개설된다.

 총학생회 김상모 회장(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부 4년)은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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