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학 학생회에서 주관한 ‘양양지역 산불피해 재해학생 돕기 사랑의 모금운동'이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양양지역 산불피해 재해학생 돕기 사랑의 모금운동'은 4월 5일 발생한 강원도 양양 일대 산림 및 주변 지역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우리대학 ㅇ군(순수미술학부 3년)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다.

 미술대학 김찬 학생회장(공예디자인학부 3년)은 “이번 산불로 인해 현재 ㅇ군과 가족들은 목숨만 건지고 다른 것들은 모두 잃은 상태이다"며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ㅇ군에게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ㅇ군을 돕고 싶은 학생들은 미술대학 학생회실(850-5433)로 연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5일부터 7일까지 강형원 교수(정신과학과)와 5명의 학생들이 강원도 양양지역 일대에서 의료봉사 활동 및 재해 복구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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