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의료원 치과병원이 도내에서 최초로 응급실과 임플란트센터를 개설해 응급실은 5월 9일부터 임플란트센터는 4월 27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치과질환과 관련한 집중치료제 도입을 목적으로 개설된 임플란트센터는 구강외과와 보철과, 치주과가 한데 모여서 공동으로 진료를 하게 된다.

 또 치과병원에 응급실이 개설됨으로써 갑작스런 사고나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진료지원 및 응급처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민경산 교수(치과보존과)는 “응급실과 임플란트센터가 개소돼 신속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응급실과 임플란트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플란트센터에서는 4월 27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대상은 원광학원 교직원 및 직계가족이며 이 기간에 진료를 받을 경우 진료비 30%를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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