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역사문화특강'이 우리대학 박물관 주최로 5월 19일 우리대학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국립광주박물관 이원복 관장을 초청한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대학 박물관 최순택 관장을 비롯해 조수현 교수(서예과), 양은용 교수(한국문화학과) 외 80여 명의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참여했다.

 이원복 관장은 “한국의 옛 그림은 중국으로부터 오랜 기간에 걸쳐 영향을 받아왔지만 중국 그림을 모방한 아류에 그친 것은 아니다"며 “이를 능동적으로 선별해 중국 그림과 구별되는 고유색 짙은 미감, 독자성과 개성이 뚜렷한 화풍을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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