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대종 회장

 제20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안대종 회장이, 제11대 교수협의회(이하 교협) 회장으로 한성수 교수(생물환경과학부)가 각각 당선됐다.

 5월 29일 숭산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9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총동문회장 선거에서 총동문회장 선출선거인단 1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대종 회장이 118표를 얻어 9표를 얻는 데 그친 전 대학발전위원회 정균삼 처장을 누르고 총동문회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안회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우리대학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내년에 맞이하는 개교 60주년에 걸맞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5월 31일 숭산기념관 3층 대법당에서 진행된 제10대 교수협의회 정기총회 및 교협회장 선거에서 홍성찬 교수(현 교협회장, 체육교육과)와 한성수 교수가 출마한 가운데 한성수 교수가 제11대 교협회장으로 당선됐다. 한교수는 “어려운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 마음이 무겁다"며 “교권수호와 교수들의 복지수준 향상, 교수들의 지식을 대학발전의 인프라로 활용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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