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가 주관하고 우리대학과 우석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하는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의 개소식이 3월 10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진행됐다.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은 생체신호 및 의료정보를 유·무선의 통신수단을 활용한 지식기반의 의료 정보를 구축해 다양한 헬스케어기술들을 의료관련 실생활분야에 적용하는 사업으로 전국 8개 권역 28개 사업단이 치열한 경합을 거쳐 4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었다.
우리대학은 이번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의 협력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1~2억원의 연구기자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우리대학은 대외적으로 의료정보 및 헬스케어분야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높은 위상확립과 더불어 대내적으로는 전기전자및정보공학부 컴퓨터전공 관련분야의 학부생을 위한 교육과 실험 및 대학원생의 연구 환경 개선과 고급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사업단의 우리대학 총괄책임자인 주수종 교수(전기전자및정보공학부)는 “첨단연구개발 인력양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헬스케어기술개발사업단’의 협력대학으로 전기전자및정보공학부 교수와 석·박사 및 학부인력 37명 등 총 46명이 연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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