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또 다시 무산됐다. 전학대회는 상설적 의결기구이며 학생총회의 최고의사결정을 위임받은 기구이다. 또 대의원은 총·부총학생회장, 총학생회 집행부 2인, 중앙운영위원회 위원 정·부회장, 동아리연합회 각분과장, 각 학부 학생회장, 각 과학생회장, 각 학부·전공·과 학(반)별 대표, 특별기구 위원장
이번 11월 28일자 원광대신문 문화면(8면)의 방학 중 계획을 묻는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 54.3%가 '방학 중 아르바이트를 할 것이다'고 답했다. 이렇게 학생들의 아르바이트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우리대학 대학로 상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학생들은 아르바이트의 최저임금, 야간할증수당, 1일 최대 근무시간 등에 관한 이해가 부족
2006학년도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에서 4천948표를 얻은 기호 1번 ‘희망플러스’ 정-긴상모(기계시스템 디자인공학부 3년), 부-김문수(환경과학부 3년) 후보가 2천948표를 얻은 기호 2번 ‘무한도전 열린’ 정-허인호(인문학부 4년), 부-정충원(경제학부 3년)을 1천 958표 차이로 누르고 제37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올해 총학 선거는 총
'2006학년도 중앙자치기구장 선거'가 시작됐다. 지난 17일 10시부터 15시까지 학생회관 2층 여학생 휴게실에서 치러진 교지편집위원회(이하 교편), 도서관자치위원회(이하 도자위), 학생복지위원회(이하 학복)장 선거가 단일후보로 출마한 관계로 찬·반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결과 교편 '펜은 칼보다 강하다' 정-강누리(한국어문학부 2년), 부-이선영(한국어문
'2006학년도 각급 학생회장(정·부) 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지난 11일 오후 6시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11월 14일) 각급 자치기구장 선거전이 활발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총학생회(이하 총학) 후보에는 기호 1번 '희망플러스' 정-김상모(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부) 부-김문수(생물환경과학부), 기호 2번 '무한도전 열린' 정
◈ 문화 읽기 - 스크린쿼터제 논란 진단 지난 4일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이 스크린쿼터제의 축소 발언을 하여 다시 한번 스크린쿼터제에 대한 찬반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한·미 투자협정 저지와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대책위원회(영화인대책위)'는 바로 다음날 이에 대항하는 성명을 밝혀 향후 영화인들과 정부측 간의 팽팽한 대립이 예견되고 있다.스 크린쿼터
▣ 학술 - 만성질환에 대한 한국음식이 우수성(계명대학교 공동학술세미나)원광대신문사에서는 지난 8일 대구 계명대와의 정기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합동학술세미나에서 우리대학 신미경 교수(식품영양학과)의 '만성질환에 대한 한국 음식의 우수성'에 대한 발표 내용을 발췌해 게재했다. / 편집자 한 나라의 식생활은 단지 생명현상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이고 본능적인
우리가 흔히 보는 CF, 영화, 뮤직비디오 등의 작업과정은 화려한 조명 아래서 연기하는 연기자 외에 작품의 기획·제작·촬영 작업을 하는 숨은 일꾼들이 있다. 이 중 CF나 영화의 그래픽 작업을 하는 '포스트 프로덕트 드림 온'의 테크니컬 디렉터 이기용 선배(시각정보디자인학과 96학번)를 만나봤다.# 하고 싶은 일은 끝을 봐야죠 올해 10월 '포스트 프로덕션
개교 59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대학은 '지덕겸수 도의실천'이라는 교훈을 가지고 있다. 특히 우리대학은 북한동포 담요보내기 통일예술한마당, 캄보디아 무료 의료 봉사활동 등 여러 분야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도덕을 중시하는 대학임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23일 소위 '학위장사' 혐의로 우리대학 교수 13명이 불구속 기소된 데 이어 지난달 2
'은혜의책보내기운동본부'에서는 '군부대 도서실 설치'운동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 12월 말까지 총 78곳의 군부대에 도서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현재(11월 2일 기준)까지 37개 군부대에 도서실 설치를 했으며 총 6만 3천여 권의 책도 함께 전달했다. 은혜의책보내기운동은 군부대, 교도소, 문고, 역 등에 도서실이나 책을 전달해 주는 운동으로
설문조사 - 취업지원실 이용해 봤습니까취업지원팀에서는 학생들의 취업률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 주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의 존재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원광대신문사에서는 우리대학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팀의 이용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편집자 우선
교수충원을 요구하며 등록금납부연기운동을 벌여 왔던 한의과대학(이하 한의대) 학생 51명(한의예과 18명, 한의본과 33명)이 학칙 제29조에 의거 미등록에 의해 제적처리 됐다. 그동안 한의대 학생회에서는 2학기 개강 이후 현재(10월 28일 기준)까지 한의대 교수확보율이 낮다고 지적하며 교육환경개선과 기초교수 충원을 요구해 왔었다. 한의대 학생회 손영훈 회
우리대학 핸드볼부는 ‘제28회 연맹회장기 전국대학핸드볼대회’ 준우승, ‘2004~2005 핸드볼큰잔캄, ‘제1회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대회’ 3위 등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 중 올해 입학한 엄효원 선수(체육교육과 1년)가 지난 8월 3일에 열린 ‘제1회 남자세계청소년대회’에서 59골을 몰아넣으며 득점왕과 대회 올스타에 선정돼 주목받고 있다. 강
학생회관에 위치해 있는 학생식당은 점심시간이 빠듯한 우리대학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점 중 하나이다. 그러나 학생식당 음식의 가격, 맛, 메뉴 등이 타 대학에 비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원광대신문사에서는 우리대학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생식당 이용 실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편집자 먼저 ‘일주일 평균 이용횟수’를 묻는 질
지난 4일 ‘확대운영위원회의(이하 확운회의)’가 학생회관 6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확운회의는 사업계획 및 사업보고를 심의해 전학대회에 상정하는 기구로써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부총학생회장, 중앙운영위원회 정·부학생회장, 각 학부·과 학생회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확운회의는 6월 9일, 6월 15일, 9월 13일, 9월 21일, 9월 27일 등 총 5번에
익산시에서 벌이고 있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올 가을 독서열풍이 예고되고 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1998년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이 처음 시작한 이후 미국 전역과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세계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독서운동으로 현재 미국 내 240개 도시에서 실시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산시가 2003년 10월 시범
최근 인터넷 상점, 상품권, 택배와 관련된 소비자의 피해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보호원의 홈페이지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보상이나 환불과 관련된 상담의 글이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피해 사례(2005년 9월 7일)는 방문과 인터넷 상담 포함 1만1천여 건에 달한다.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기관인 '소비자정보센터'를 찾아 피해
지난 1일 동아리연합회 회칙이 개정됐다. 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회칙 개정은 동아리와 동아리연합회 간의 원활한 활동을 목적으로 총 46개 조 중 2개 조를 수정했다. 회칙 개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10장 동아리 등록 제40조 ▲'등록은 매년 1학기 초 등록기간 내 7개 단과대학 30인 이상(각 단과대학 5인 이상)의 서명날인으로 반드시 본 회에 등
- 2차 명단 해외 친일인사 수록 예정 -친일인명사전 편찬을 계획하게 된 배경이 있다면 1991년 연구소 개소 당시부터 계획했던 것으로 그동안 사회적 관심과 연구소 역량이 부족해 계속 계획만 세웠었다. 이후 2001년 12월 국사편찬위원장인 이만열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를 구성해 2002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본격화했다. 사전 편찬
◈ 기획 - '친일인명사전' 발표 후 논란민족문제연구소가 '친일인명사전' 편찬에 앞서 1차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우리가 교과서와 대중매체를 통해 익숙한 이름들이 들어 있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일부 보수단체는 민족문제연구소 홈페이지와 건물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어 '친일인명사전'편찬의 찬반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친일인명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