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갑원 총장과 익산시 장애인복지관 전윤주 관장이 자매결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19일 총장실 / 사진 : 김 우 영 객원기자

 우리대학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자매결연협약식이 10월 19일 총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자원의 상호교류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리대학 정갑원 총장과 익산시 장애인복지관 전윤주 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 복지관련 전문자원봉사자의 교류와 장애인 복지 서비스 및 재활 서비스 프로그램의 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장애인 복지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교육 및 실습교류, 학술정보·학술자료·학술 정기간행물의 상호 교환, 양 기관의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 추진 및 리더쉽 함양 등을 이번 협약 내용에 포함했다.
 

 정갑원 총장은 "우리대학이 교육·교화·자선의 3대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그동안 자선사업에 대해서는 부진했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자선사업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뒤 기업은행 익산중앙지점 송정윤 지행장이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원광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