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우리대학 공과대학 전자유기재료연구실 연구원들이 일본 에히메대학에서 ‘환경친화형 저/무 수은 응용광원의 플라즈마 진단’ 실험을 위해 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박대희 교수(전기전자및정보공학부) 주관 하에 일본 에히메대학 플라즈마 진단실험을 체험하고 연구와 교류가 목적이었다.

 에히메대학에서 우리대학 연수단은 환경친화형 저/무 수은 응용광원의 플라즈마 진단실험의 IR-LAS와 LIF 방법을 통해 플라즈마 밀도 및 분포 특성을 측정했다. IR-LAS란 레이저를 플라즈마에 입사 전과 입사 후의 레이저 파장의 흡수 변화를 측정해 수식에 의해 플라즈마의 전자온도와 플라즈마의 전자밀도를 계산해 내는 실험 방법이다. 또 LIF는 LAS방식과 비슷하지만 레이저를 플라즈마에 통과시키게 되면 흡수된 파장에 의해 여과된 입자들은 같은 주파수나 다른 주파수의 빛을 방출한다.

 허인성 연구원(전자재료과 석사과정)은 “이번 방문연구에서 플라즈마 진단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를 정비하고 구체적인 연구를 해야겠다고 느꼈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으로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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