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대기업 입사를 꿈꾸기 마련이다. 자신의 전공분야와 관계없이 무조건 대기업에 취업하기를 선망하는 요즘 대학생들과 달리, 자신의 전공을 살려 대기업에 입사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광수 선배(전기·전자공학부 93학번). 현재 LG전자 창원DA사업부 PLS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선배를 만나 그만의 취업전략을 들어봤다
1톤 트럭 음식점 사장, 생일이나 특별한 날을 기억에 남게 꾸며주는 이벤트 회사의 사장, 이동식 뷔페 도시락 회사의 사장 등 소자금으로도 회사를 설립하거나 운영하는 '창업'열풍이 거세다. 경제 불황으로 졸업생들의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창업을 하는 젊은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며 그 종류도 매우 이색적이며 다양하다. 그 중 해산물 사료를 수출해
요즘 이십대 태반이 백수라는 뜻의 '이태백'은 바로 우리들의 현실이다.공무원 시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시족', '공기폐인', '공시낭인' 등의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특히 응시생 수로 추정하면 공시족(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40여 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 중 통계청은 통계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꿈의 직업'이라 불린다. 통계청에 단 한번에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직종 선호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사'가 선호하는 직업 1순위로 꼽혔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임용고시 경쟁률이 평균 6:1을 넘어 선다고 한다(서울신문 10월 28일 보도). 때문에 임용고시를 보기 위해 재수는 기본이고 삼수·사수까지 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단 한번에 합격한 사람이
우리가 흔히 보는 CF, 영화, 뮤직비디오 등의 작업과정은 화려한 조명 아래서 연기하는 연기자 외에 작품의 기획·제작·촬영 작업을 하는 숨은 일꾼들이 있다. 이 중 CF나 영화의 그래픽 작업을 하는 '포스트 프로덕트 드림 온'의 테크니컬 디렉터 이기용 선배(시각정보디자인학과 96학번)를 만나봤다.# 하고 싶은 일은 끝을 봐야죠 올해 10월 '포스트 프로덕션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4월,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포함해 전국 3백63개 대학 졸업자 53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졸자 중 사법고시와 행정고시, 외무 및 기술고시 등 국가고시(공무원)를 준비하는 경우가 10.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정규?비정규직, 자영업자를 제외하고 전체 미
지난 8월 29일 원광대신문사에서는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은’이라는 주제로 앙케이트(1024호 보도)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99명 중 45.8%(137명)가 ‘삼성’이라고 답해 우리대학 학생들은 ‘삼성’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요즘, 더구나 우리대학 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어 하는 삼성
우리에게 아직은 '한국담배인삼공사'라는 명칭이 익숙한 KT&G(Korean Tobacco(담배)&Ginseng(인삼), 이하 KT&G). 특히 KT&G는 담배나 인삼을 직접 광고하기보다 감성적인 광고(봉사활동으로 빨래를 하는 장면이나 비 오는 날 무지개가 뜨는 장면 등)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다. 올해 2월, 졸업과 동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목표가 있으며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KBS 예능프로그램인 '꿈의 피라미드' 출연을 계기로 농수산 홈쇼핑에 입사해 쇼핑호스트로 일하고 있는 이서경 선배(신문방송학과 00학번)를 만나봤다.# '꿈의 피라미드' 취업 계기 재직 중인 농수산 홈쇼핑은 2004년 9월 15일에 입사했어요. 이제 갓 1년된 신입사원이고 최연소 사원이라
외환위기 이후 경력직 사원 선발을 늘려 오던 대기업들이 최근 다시 눈에 띄게 신입사원 선발 비중을 높이고 있다. 청년 실업 해소에 대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는 분위기에다 기업들도 장기적 관점에서 공채 신입사원을 보는 시각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신입사원을 채용해 육성하는 것이 창의적이고 애사심이 강한 '핵심 인재'를 확보하는데 더욱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여성 2천 여 명을 대상으로 일등신랑감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일등신랑감은 '공사직원'. 사회불안과 경기불황으로 일등신랑감이 의사, 판검사에서 '공사직원'으로 바뀐 만큼 공사는 안정적인 직장이고 그렇기에 입사하기도 어렵다. 올 7월, 환경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환경자원공사(경기지사)에 입사한 송호연 선배(영어교육과 98학번). "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인 광고. 매일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광고들 중에는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광고가 있는 반면 관심도 받지 못하고 조용히 사라지는 광고도 있다. 항상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광고를 직접 제작하는 광고 대행업체. '여러분 부~자 되세요'로 유명한 BC카드, SK텔레콤 등 우리에게 친근한 광고들을 제작한 그레이프 커뮤니케
서울 혜화는 항상 다양한 공연과 연극으로 젊은이들의 열기가 뜨겁다. 그 뜨거운 열기 속에 자우림, 윤도현, Paul gilbert 등 여러 뮤지션들의 공연이 거쳐갔던 (주) 드림씨어터(SH클럽)에서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김정아 선배(전기전자공학부 98학번). 일년 중 설날과 추석이 유일한 휴가일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를 만나봤다.# 꿈★은 이
한국대학신문 ‘2002년 대학생 조사연구' 정치 성향부분을 보면 ‘정치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 45%가 넘는 학생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매우 적다고 답했다. 그만큼 현재 우리 대학생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다. 그러나 정치컨설팅 회사 MIN에서 근무하는 장유진 선배(경영학부 00학번)는 다르다. 경영학부 졸업생인데도 불구하고 희망있는 정치를 목
‘백양사 박물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덕해 선배(한국문화학과 98학번). 전시회 기획·관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덕해 선배에게 취업전략을 들어봤다. # 회사에서 필요로하는 인재가 되라저는 ‘백양사 박물관'에서 보관중인 각종 실물, 표본, 사료(史料), 문헌 등을 수집, 정리, 보존하고 전시회를 기획하는 학예사예요. 학예사는
전 세계 수 많은 영화 관객을 매료시킨 블록버스터들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필수적인 요소는 ‘VFX(영화특수효과)'이다. ‘VFX'와 ‘3D 애니메이션' 등의 디지털 캐릭터 아트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최첨단 시각효과 및 캐릭터 애니메이션 회사인 미국의 ‘SPI(Sony Pictures Imageworks)'.‘스파이더 맨', ‘빅 피쉬', ‘미녀삼총사 맥시
취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대기업 입사. 당당히 대기업에 입사해 주위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는 사람이 있다.삼성화재 호남사업부 전북지점 전주사업팀 담당 소장을 맡고 있는 99학번 박지은 선배(수학정보통계학부).남보다 먼저 취업에 성공한 박선배만의 취업전략을 들어봤다.# 자신감을 키우세요대학교 1학년 때부터 학부 학생회 활동을
임베디드시스템 설계 및 IP 검증 전문회사인 (주)휴인스 부설기술연구소 연구원 97학번 변승만 선배(전기전자및정보공학부, 04년 졸업)의 취업전략을 들어봤다. # 나를 빛나게 하는 것은 자신감 현재 산업용 임베디드시스템 개발부분에서 회로도 설계와 설계 회로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어요. 전공을 살린 셈이죠. 하지만 이 일을 하기까지는
아침에는 전주 MBC ‘김차동의 FM모닝쇼’ 날씨 리포터, 점심에는 ‘이소영의 정오의 희망곡’ 작가, 저녁에는 ‘943 전망대’ 교통 리포터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일하는 전주 MBC 프리랜서 강선미 선배(정치행정언론학부 01학번). “부럽고 멋져요”라는 후배 기자의 말에 “아직 멀었다”며 노력 또 노력을 외치는 강선배의 취업전략을 들어봤다.# 내 길을
중국남방항공공사(中國南方航空公司) 한국지점 여객운송부에서 항공여객 운송을 담당하고 있는 96학번 김영재 선배 (영중어문학부). 중국 남방항공공사에서 2년차 사원으로 일하고 있는 김동문의 대학시절과 취업 비결을 들어봤다.# 사회에 대한 첫 걸음취업을 앞둔 4학년 때 어떤 분야에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많이 생각했어요. 연봉 수준이 높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