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기 운동을 실천해오면서 우리학교 식물원에 나무를 기증한 사람이 있어 화제다. 현재 원불교 영산성지 사업회에서 운영회를 맡고 있는 김호영 회장(82세, 전 원불교 훈련기관협의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그는 나무에 대해 남다른 신념을 갖고 있다. 김 회장은 "'나무'라는 존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잘 가꿔 그 기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사업) 육성사업에서 우리대학이 1단계에 이어 2단계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약 134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LINC+사업은 산학협력 고도화형(55개 대학)과 사회 맞춤형 학과 중점형(20개 대학)이 있으며, 우리대학은 산학협력 고도화형
대각개교절 기념 '2019 내가 쓰는 독립선언서 및 감사의 손 편지쓰기' 행사가 학생지원관 앞과 수덕호 일대에서 오는 29일에 진행된다. 이번 손 편지 쓰기 행사에는 허종규 이사장과 박맹수 총장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및 우리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편지봉투·편지지 조형물 제막식을 갖는다. 특히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총학생회가 주관한 '원룸 전세 사기 관련 공청회'가 지난 11일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원룸 전세 사기 피해를 당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제 방안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자리였다. 김형석 총학생회장(사회체육학과 4년)은 "지난달 29일 이후 발생한 추가 피해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는데 목적
우리나라는 수많은 아픔의 역사를 갖고 있다. 나라를 빼앗긴 '일제강점기', 한 민족끼리 대립했던 '6·25 전쟁',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 '5·18 민주화운동' 등은 조국을 되찾고 평화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해온 우리 선조들의 노력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알아보고 되짚어보기 위해, 그들이 겪었던 사건을
지난해 11월, 제50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기호 1번 '새로고침' 총학생회가 약 6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이에 <원대신문>은 새로운 총학생회장 김형석 씨(사회체육학과 4년)를 만나, 내세운 공약에 대해 궁금증을 풀어보고자 일반 학우의 입장에서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 /편집자 1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약 1달이 지났습니다. 지난달 26일에는
오는 26일, '2019학년도 신입생 환영회 및 총학생회 출범식'이 개최된다. 우리대학 제50대 새로고침 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함과 동시에, 첫발을 내딛는 올해 총학의 출범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다. 환영회 및 출범식과 더불어, 가요제가 열린다. 이번 가요제는 '환영가요제'라는 슬로
우리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청년TLO 육성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최종 선정돼 1년 간 약 10억 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거뒀다. 청년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r) 육성사업은 이공계 분야의 정공을 이수한 학생들이 대학 졸업 후, 산학협력단에서 기술이전 전담인력으로 근무하며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융합교양대학이 이번 학기에 마련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 주목된다. 이 프로그램은 '통일공부와 평화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통일을 내용으로 한 '특강'과 '퀴즈대회', '여행'을 하나의 테마로 묶어 진행한다. 첫 번째 특강을 맡은 이재봉 교수(융합교양대학)는 '한반도 대전환 시대, 평화와
우리대학이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이하 프라임)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차지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프라임사업(2016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년간 진행된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된 전국 21개 대학을 대상으로 그동안 추진한 사업의 주요 성과와 향후 5년의 사후 관리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
우리대학 A 학과에 재학 중인 ㅊ 씨는 개강 후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했다. 수업이 시작되자, 담당교수는 개강 첫 주에는 진도를 나가기보다 앞으로의 수업 계획 및 평가 방법, 그리고 수업에서 다룰 교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이 끝나고 강의실을 나온 ㅊ 씨는 다음 강의에서 필요한 교재를 구입하기 위해 곧바로 학생회관의 구내 서점으로 향했고, 교재명을 적
융합교양대학에서 주최하는 2019학년도 '글로벌인문학' 교양강좌가 시작됐다. 이 강좌는 대학생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특강'과 '분반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각 주제 영역의 국내외 석학, 저명 교수, 전문가 등을 초빙해 이뤄진다. 분반토론은 학생들에게 글쓰기 연습, 비판적 사고훈련, 서평작성 요령 등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
오는 19일, 2019학년도 1학기 제99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대의원 소집 및 제50대 중앙감사위원장 선출 투표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학대회는 우리대학 학생총회의 최고 의사결정을 위임받은 기구로서 ▲총학생회를 비롯한 각 학생회 회의의 활동 방향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를 비롯한 각 학생기구 사업계획 및 사업보고 ▲감사소위원회의 구성 ▲학생총회에서 위임받는 사안 등을 심의·의결·감사하는 회의다. 이번 전학대회는 총학생회와 각 단과대학 및 자치기구 사업·예산계획안, 2019학년도 상반기 학생회비 분
우리대학 전철홍 교수(의학과) 연구팀이 지금까지 불명확했던 퇴행성관절염 원인이 관절 연골 콜레스테롤임을 세계 최초로 밝혀내는 성과를 거뒀다. 전 교수는 실제로 관절 연골 콜레스테롤이 퇴행성관절염을 발생시키는 원인임을 실험을 통해 논증했다. 특히 고농도 콜레스테롤 식이요법이 퇴행성관절염 진행을 촉진시키는 것을 동물 실험을 통해 확인했고, 이를 통해 정상 연골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우리대학 중앙동아리 WDC(원광대드론클럽)가 3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박묘정 씨(화학융합공학과 2년), 문다훈 씨(화학융합공학과 2년), 김유찬 씨(전자공학과 2년), 김경렬 씨(역사문화학부 2년)는 타 전북권 대학 학생들과 '전북대학연합팀'을 구성해 출전했다
우리대학은 '육군부사관학교' 및 '제7공수특전여단'과 학술교류 및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8일 우리대학 박맹수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이 '육군부사관학교'와 '제7공수특전여단'을 직접 방문한 가운데 진행됐다. 육군부사관학교와 제7공수특전여단은 우리 지역 익산 소재의 군부대로서, 군종 승인 이전부터 우리대학과 학군교류 및 군 종
2018년 2학기 교직원 정년식이 지난달 22일 숭산기념관에서 거행됐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백영석·최민규(의과대학), 김도종(철학과), 백의선(예술학부), 이상복(문예창작학과), 김기영(뷰티디자인학부), 성낙진(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신용덕(전기공학과), 신홍규(전자공학과), 이용주(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와 이경중(학생생활관)
원불교사상연구원과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한국원불교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학술대회가 지난달 14일 '원불교와 독립운동'을 주제로 개최됐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원불교 법인성사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대학의 근본인 '원불교'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과 관련해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를 파악하고
<원대신문>은 지난해 12월 27일 원광대학교 제13대 총장에 선임된 박맹수 총장을 만나, 대학비전과 발전 목표, 재정 위기 극복 방안, 절차적 정당성 중심의 소통, 통일 대비 교육시스템 구축 등 우리대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이번 인터뷰는 지난달 21일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편집자 지난해 12월 27일 원광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