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위에 참여하지 않았다. 탄핵에 반대하고, 찬성하고의 문제가 아니었다. 서울로 올라갈 시간이 없다는, 이미 많은 사람이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는 핑계로 가지 않았다. 그리고 이내 핑계가 다 떨어졌을 때 부끄러움이 몰려왔다. 몇 날을 몸서리치고 나서야 윤동주 시인이 느꼈을 부끄러움을 손톱만큼 이해할 수 있었다. <동주>의
창업지원단의 '2017 START-UP 엑셀러레이팅 캠프'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는 창업선도대학 창업동아리를 포함해 전라북도 내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42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특강 및 기업 연계를 통한 SNS 마케팅 시뮬레이션, 사업계획
원불교사상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 온 영광교구 신흥교당 대각전 근대문화유산 등록 운동이 결실을 보이기 시작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8일 전남 영광에 소재한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大覺殿: 본당)'을 포함한 6건의 근대문화유산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근대문화유산은 전남 영광의 원불교 신흥교당 '대각전'과 광주광역
우리대학이 사립대학 중 처음으로 입학금을 최소비용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내년 20% 감축을 시작으로, 그다음 해부터 매년 10%씩 총 10년간에 걸쳐 입학금을 최소비용까지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 신입생은 9만 2천 240원의 인하 혜택을 보게 된다. 현재 우리대학 신입생의 1인당 입학금은 57만 6천 500원이며 2016년
우리대학 야구부가 제51회 대통령기 전국 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성균관대를 상대로 접전 끝에 7대 3으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7월 28일 충북 보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진행된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우리대학 야구부는 8회 말까지 3대 3대 동점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그러나 9회 초에 집중력을 보인 우리대학이 대량득점(4점)함으로써 우승의
전국 최초로 군 창업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창업지원단이 올해에도 1차 훈련 프로그램을 제7공수특전여단과 함께 30시간에 걸쳐 진행했다.전역 대상 장교 및 부사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군 창업 훈련 프로그램의 특징은 미래 성장 산업인 3D 프린팅과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들 수 있다. 또한, 창의력 개발과 미래지향적인 도내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군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누차 배웠다. 다른 것과 틀린 것의 차이를. '비교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않을 때'는 다르다고 말하고,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났을 때'는 틀리다 말한다. 이 두 단어를 표기상에서 헷갈려 오타를 낼 수는 있다. 하지만 다른 것을 틀리다고 낙인찍는 사상은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최근 미국 버지니아
한국 대학사회가 2018년도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대학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어떤 대비를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는 2018년도부터 대학 진학 가능 인구가 급격히 떨어져 2025년에는 16만 5천 명 정도 줄어듭니다. 그러면 대학 진학률 70%를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입학 정원 30만 명
지난달 30일 인문대학에서 '제2회 문화유산 전문가 특강-세계문화유산 관광활성화 전략'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프라임 인문학진흥사업단≫의 <융복합문화유산콘텐츠전문가양성사업팀>이 주관했다. 전 문화재청 위원인 엄서호 교수(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가 초청강사로 나선 이번 문화유산 전문가 특강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산 관광 활성화 전략'이라
원불교사상연구원이 주최한 '한국연구재단 대학중점연구소 제6차 콜로키움'이 오는 7일 숭산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콜로키움은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가이자 교육자인 우구루(Wooguru, 본명 권형우) 선생을 연사로 초청해 '인체의 고유한 흐름의 복원을 통한 창의력 고양과 예술 교육의 공공성 재고'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구루 선생은 독일 베
지난달 30일, 김도종 총장이 '2017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에 선정됐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7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CEO' 선정은 탁월한 경영전략으로 대한민국의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최고경영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도종 총장은 창의인재경영 부문에서 탁월한 교육시스템을
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 대학가 축제의 달이다. 우리대학을 포함해 전국의 대학들은 5월에 열리는 축제로 한껏 들떠있다. 초대 가수가 누구인지부터 어느 주점이 인기가 많으며, 어떤 부대 행사가 열리는지까지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대학가 축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는 학생들은 드물다. 이
지난 24일, 학생회관 새세대광장 일원에서 진행된 '2017 WINNER LINC+ DAY'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열린 '2017 WINNER LINC+ DAY'는 기존의 'WINNER LINC DAY'와는 확연한 차이점이 있었다. 그동안 개최된 WINNER LINC DAY는 LINC사업 참여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LINC사업
문예창작학과와 신문방송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고교현상문예백일장이 지난 26일 우리대학 6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전국 고교현상문예백일장은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했으며, 문학의 꿈을 가진 전국의 고교생들에게 글에 대한 도전정신과 열정,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예선에 지원한 고교생은 총 319명이며, 본선에는 176명이 올라갔다. 이 중 운문
전라남도 검도회가 주최하고, 광양시체육회, 광양시검도회가 주관한 '제37회 전라남도지사기 검도대회'에서 '원검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다. 지난 21일에 열린 대회에는 원검회 동아리 회원 11명이 참가했고 그중 5명이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주요 수상자를 살펴보면 2단부 우승에 주무관 씨(토목환경공학과 4년), 유급부 준우승에 김형진 씨(
학생회관 앞 휠체어 경사로가 새롭게 탈바꿈 중이다.
우리대학 인수공통감염병연구센터가 신규 형광 물질을 개발해 현장 진단 활용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Biosensors and Bioelectronics」에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많은 신속진단시스템은 금나노입자를 사용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또한, 사람에게 발병하는 A형 인플루엔자 진단의 편리성에도 불구하고 낮은 민감
대학, 기업, 정부 등 모든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을 중요시하고 있다. 아직 4차 산업혁명이 생활 속으로 깊숙이 침투하지는 않았지만, 이는 4차 산업혁명을 앞서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반증일 것이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교육 상황 전반을 보면 시대에 뒤떨어지는 환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은 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17 익산 GRAND 취업박람회'에 총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젠 스펙 타파 일자리 창출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2017 익산 GRAND 취업박람회는 전북지역 산·학·관 취업 관련 유관기관과 연계해 개최됐다. 특히, 청년과 취업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
문재인 정부의 파격적인 행보가 전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리대학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한병도 전 국회의원(신문방송학과 86학번)이 청와대 정무비서관에 내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병도 전 국회의원은 문 대통령의 측근 그룹으로, 지난번 문 대통령이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섰을 때 조직상황실장을 맡아 전국을 누볐다. 또한, 대선과정에서는 선대위